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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슈바이네학센 맛집 그릭슈바인

아르나 Arna 2020. 12. 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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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항창 외국음식에 관심이 많을 때 독일 음식을 먹어보기위해 강남의 <그릭슈바인>을 가보았습니다. 맛있게 먹은 레스토랑이기에 2번이나 방문했어요.


항상 사람이 차고넘치던 11번출구가 아니어서 가는데는 편했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에는 이렇게 칼이 찍혀있는 상태의 통 <슈바인학센>이 나왔습니다. 플레터로 주문을 해서 여러 토핑들이 같이 나오는데요. 감자칩은 조금 눅눅합니다. 저 오른쪽 위에있는 사우어크라우트가 매우매우 필요한 음식이에요. 소스도 다양하구요. 술좋아하는 친구들은 술이 쭉쭉 들어갈만한 음식입니다.

직접 썰어먹어야하는게 유일한 단점이였습니다. 처음에는 재미있었는데 뼈에 가까워질수록 발골이 어려워서 뭔가 많이 남기는 느낌이였어요.

반면 두번째 방문했을때에는 이렇게 발골까지 해서 주셨어요. 아주 먹기가 편해서 행복했습니다. 저 소스도 아주 맛있구요. 대파도 감자도 아주 훌륭합니다. 하지만 옥수수는 많이 딱딱해서 먹기가 좀 불편했어요. 처음보다 두번째 먹었을 때 더 맛있더군요. 바삭한 껍질과 촉촉한 속살이 일품입니다. 이때는 세트로 주문한거여서 그런지 처음과는 다른 플레이팅이였습니다.

세트로 주문한 <커리부어스트> 입니다. 토마토와 카레향의 조화가 어우러진 감자튀김과 소시지 인데요. 소시지가 정말 맛있어요. 뽀독뽀독 거리는 그 식감이 아주 맘에들어요.

꼭 맥주와 먹고싶다고하여 <비어 샘플러> 를 함께 주문했어요. 필자는 세모금정도 먹고 끝냈기는 합니다. 우측부터 <에딩거>, <비트버거>, <쉐퍼호퍼>, <쾨스트리처> 입니다. 맥주를 들면 밑에 이름이 적혀있어요. 하지만 필자가 먹기에는 다 그맛이 그맛이였습니다.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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