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나의 인생속 즐거음 찾기

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모처럼 이태원에서 밥을 먹게되어서 찾다 찾다 이라는 곳을 가게되었습니다. 라자냐가 주메뉴인걸 보아 또 라자냐 덕후가 찾아온 가게였네요. 아쉽게도 지금은 문을 닫은 가게인듯 합니다. 항상 이렇게 찾아서 가는 가게들은 대기열이 있네요. 그래도 너무많지는 않았고 마침 한명이 늦게도착해서 기다리는 겸 대기했습니다. 라자냐 덕후가 찾아온 입니다. 정말 처음보는 생소한 비주얼이긴 했어요. 예상했던 느낌과 다르기도 했구요. 맛은 뭐... 그냥 라자냐가 더 맛있습니다. 신기하기만 했던 메뉴였습니다. 물론 지극히 필자기준의 판단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뇨끼맛집 이라고들 하던데 필자가 뇨끼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높아서 주문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크림보다는 토마토뇨끼를 선호하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대..

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예전부터 정말정말 먹고싶었던 이태원의 를 가보았습니다. 대만 만두를 바오라고 한다고하는데요. 아무리봐도 만두처럼 안생겨서 더 궁금했어요. 이태원에는 정말 맛있는 가게가 많은데 필자의 집에서 완전 반대편에 위치해있다는것이 너무너무 아쉬울뿐입니다. 직장에서 가기에도 상당히 멀어서 정말 밥만먹고 바로 귀가해야해요. 하지만 그만큼 맛있기에 갈만한 가치가 충분하죠. 바오는 이렇게 두가지를 주문하였는데요. 정말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워요. 우측에 있던 입니다. 폭신폭신한 바오에 어마어마하게 두툼한 삼겹살이 올라가있고 그 위에 흡사 설탕가루처럼 달콤한 가루가 올라가있어요. 필자는 고수를 못먹어서 고수는 다 치워버렸습니다. 엄청엄청 달것같지만 빵이 간을 맞춰줍니다. 정말정말 맛있어..

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한창 식객, 냉장고를 부탁해, 맛있는 녀석들, 원 나잇 푸드트립 등 음식에 관심이 매우 많을 때라서 러시아 레스토랑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외국음식은 사실 이태원에 다있죠. 그래서 이태원에있는 라는 레스토랑을 선택했습니다. 역에서는 그다지 멀지 않아요. 놀랐던것은 홀서빙 해주시는분들이 외국분이셨는데요. 남성분이 진짜 엄청나게 멋있으셨어요. 철권같은데 나오는 캐릭터처럼 생겼어요. 가장 고민을 많이했던 였습니다. 너무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인데 스프인데 너무 가격이 쎄서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그러나 여기까지 왔는데 안시킬 수 없죠. 소고기, 야채, 토마토로 만들어낸 러시아 전통 요리중 하나입니다. 사워크림도 올려진것같은데 저는 맛있게 먹었어요. 메인디쉬를 두개는 시켜야 배가 부를..

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생애 첫 시카고 피자를 먹기위해 이태원까지 먼 길을 떠났던 날이 있었습니다. 필자가 선택한 가게는 이태원점 입니다. 역에서 가까이에 위치해있어서 금방 갈수는 있는데 1층간판들만 보고 다녀서 조금 헤매었어요. 4층에 있더라구요. 그리고 간판이 오리지널시카고피자가 아니라 라고 되어있으니 찾으실 때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메뉴는 이것저것 많이 있었지만 필자가 가장 원햇던 비주얼인 를 주문하였습니다. 역시 시카고피자 하면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 아니겠습니까? 이런! 비주얼로 찍어보고싶었어요.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맛있었는데 느끼한걸 잘 못먹는사람은 두 조각 정도가 리밋일 수 있습니다. 물론 남은건 필자가 다먹어버렸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치즈가 원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있는 피자이기에 식기..

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오래전 라자냐 덕후가 찾아온 맛집인 입니다. 이때 쯤 한창 해외의 음식들을 찾아서 먹고다녔기에 이태원은 아~~주 멀지만 가게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녹사평역에서도 이태원역에서도 애매~한 지점에 위치하고있어서 사실 가는건 아주아주 불편했습니다. 이 더운날 하염없이 걷고 걸었습니다. 택시탈까 고민까지 해버렸지만 무사히 도착! 비주얼부터 폭발해버린 입니다. 완전 가정식느낌나게 냄비에 오븐장갑까지 착용시켜서 주더라구요. 맛도 훌륭합니다. 다만 필자가 예상하고 있던 라자냐의 비주얼과는 조금 다르긴했습니다. 아마 가정식의 느낌을 내기위함이였겠지요? 위쪽에 있는 피자가 바로 피자의 원조격인 피자입니다. 도우가 아주 훌륭하고 무엇보다 저 맛좋아보이는 치즈를 보세요. 맛이 없을수가 없어요.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