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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친구가 라멘이 먹고싶다고 찾아온 <왓쇼이켄> 입니다. 역에서는 상당히 멀어요. 가게도 그리 큰 편이 아니어서 겨울보다는 두껍게 입지 않은 날이 좋겠네요.
찾기가 조금 불편했지만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하는데 라멘은 항상 양이 적었어서 잔뜩 주문 할 예정이였습니다.
배가 정말 많이 고파서 우선 <교자> 부터 먹어치웠습니다. 무난하게 맛있어요.
면 요리를 워낙 많이 먹는 필자이기에 차슈 추가와 사리까지 추가한 <아까라멘> 입니다. 차슈는 언제나 맛이 훌륭하죠. 무엇보다 숙주 위쪽의 버섯같은 고명이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추가했을거에요. 양이 엄청 많습니다.
친구가 주문한 <돈코츠 라멘> 입니다. 놀랍게도 토핑을 전부 추가했어요. 계란이 정말 예술입니다. 무조건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양이 많던지 배가 터지도록 먹고도 남았어요. 주문할 때 너무많다고 충고해 주셨는데 들을껄 그랬네요.
배불리 많이먹을 수 있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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