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모처럼 양꼬치를 먹으러 갔어요. 양꼬치는 거의 무한리필로 먹은것같은데 이번에는 <무한숯불양꼬치> 를 방문했습니다. 훠궈도 무한이라더라구요.
사람이 진짜 엄청나게 많이 있어서 자리도없고 필자의 팀 다음부터는 대기열이었어요. 너무 바빠서 오더를 잘 못받아주더군요.
늘상 다니던 11번 출구에서 조금 가다가 2층에 있어요.
메뉴는 훠궈만 무한인 <무한훠궈>, 꼬치만 무한인 <무한모듬꼬치>, 둘다 무한인 <무한꼬치 & 무한훠궈> 가 있는데 이 메뉴는 3인과 2인의 가격이 다르더군요.
훠궈용 샐러드바에 이것저것 많이 있는데요. 필자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두부와 숙주, 청경채 위주로 먹었습니다.
훠궈용 <우삼겹> 은 따로 있었어요. 좌측에는 길게 썰어둔것, 우측에는 짧게 썰어둔것 이 있어요. 고기가 다른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소스도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걸 먹어야할 지 고민이겠지만, 필자는 <땅콩소스> 원툴이기때문에 고민이 없었어요. 단맛이 없어서 다진마늘과 설탕을 첨가했습니다.
우선 <훠궈> 가 먼저 나왔어요. 아직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요. <백탕>은 특별한 맛이 있던건 아니였고 <홍탕>은 필자기준에서는 너무 매워서 한입먹고 안먹엇습니다. 하지만 샤브샤브처럼 먹는것이 목적이기때문에 백탕만 애용했습니다.
바로 꼬치가 들어왔는데 어떤 각 꼬치가 어떤 꼬치인지 알려주지 않은게 조금 아쉽네요. 일단 메뉴를 보면 <양삼겹살>, <양어깨살>, <소고기>, <목살>, <마늘>, <막창>, <소세지>, <닭날개>, <새우>, <새송이버섯> 이였어요.
꼬치 리필하는곳은 이렇게 잔뜩 있는데요. 선택하면 리필해준다더니 리필해달라니까 물어보지도않고 알아서 가져다주더군요. 이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한참을 굽고 끓여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습니다. 꼬치구워지는 속도가 먹는속도를 따라오지를 못해요. 너무 배가고플때 간것같아요. 전체적으로 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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