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처음 먹어본 튀긴 스테이크 맛집 어글리스토브

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어디를 갈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이전에 가보았던 <어글리스토브> 를 다시 가보았습니다. 처음 갔을 때에는 파스타만 정신없이 먹다가 돌아왔었는데 사실 맛이 있었는지도 기억이 안났는데 다시간것을보니 입맛에 맞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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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는 제법 멀어서 가는데까지가 조금 귀찮기는 합니다. 내부도 예뻤던것같은데 음식사진만 찍어두었네요. 세명이 갔는데 설마 세개를 시킬줄이야. 가격이 상당했나봐요.

전체 메뉴는 이러합니다.

오기전부터 이날은 크림파스타가 너무너무 먹고싶었어요. 그래서 주저없이 주문한 <까르보나라> 입니다. 사실 필자는 훨씬 더 꾸덕한 파스타를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맛이없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아주 맛있어요.

필자의 기억으로 두번째 메뉴는 아마 <치킨 필라프> 였던것 같아요. 사실 필자는 닭을 잘 안먹어서 닭이 메인인 요리는 잘 먹지않는데요. 이렇게 메뉴가 많을때는 괜찮아요. 같이간 형들은 맛있게 먹었어요.

마지막으로 이번 주문의 하이라이트. <갈릭소스를 곁들인 안창스테이크 커틀릿> 입니다. 세상에 안창 스테이크를 튀겼다니 처음보는 메뉴였어요.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지금은 없는것같더라구요. 이 메뉴가 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다. 식감도 너무좋고 안창살이야 맛은 최고죠.

그리고 좌측 아래는 <어글리 앵그리소스> 입니다. 매운맛이였던것같은데 필자는 그냥 스테이크로 먹는게 더 좋았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반전은 귀찮아서 먹지않았던 파인애플이 엄청나게 맛있따는것이지요. 다들 귀찮으시겠지만 꼭꼭 드시기바랍니다. 파인애플이 너무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