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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디지털단지 맛집] 킹갓성비 초밥 맛집 김윤스시

아르나 Arna 2021. 3. 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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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르나입니다.

회사에서 점심식사를 하러 갔던 <김윤스시> 입니다. 일행중 한분이 발견한 맛집이라고해서 무려 8명 예약후 방문했어요.


일단 회사에서는 멀다면 멀고 멀지않다면 멀지않은 애매~한 위치에 있긴합니다.

가게가 큰편은 아니어서 예약을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워낙 많을것 같아서 예약불가일줄 알았는데 해주셔서 다행이에요.

아무래도 위치가 위치이다보니 내부가 넓지는 않습니다.

수조가 저 안에 있는게 신기해서 한번 찍어보았어요.

 

 

 

메뉴판은 이러합니다만, 어차피 방문전 부터 우리는 메뉴를 정해두고 간거여서 고민없이 주문했습니다. 점심시간만의 특권 <런치메뉴> 를 주문했어요.

우선 첫 음식은 가볍게 <죽> 으로 출발합니다. 어떤 죽인지는 적혀있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닭죽으로 예상되는군요. 확실하지는 않아요.

두번째로 나온 메뉴는 <게살튀김> 입니다. 새우튀김인가 싶었는데 게살이더군요. 필자는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한 10피스 정도는 가볍게 치워버릴 수 있는 맛입니다.

그리고 드디어 등장한 <초밥> 입니다. 초밥을 워낙 좋아하고 많이먹어서 피스당으로 사먹어본게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않네요. 무한이 아니면 돈이 너무많이나와서...

좌측부터 활어 2점 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아마 광어였겠죠? 이어서 연어 2점, 황새치 1점, 눈다랑어 1점, 새우 1점, 한치 1점, 맛살 1점, 계란 1점, 유부 1점인 갓성비 초밥차림 입니다.

광어와 연어는 워낙 좋아하는 초밥이라 당연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황새치는 물이 너무 많아서 선호하지 않았었는데 저정도로 두꺼우니까 맛있더군요. 눈다랑어의 붉은살은 보통 서걱서걱거리고 너무 차서 역시 선호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부드럽게 잘 만들어주셔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는 다 너무너무 좋아하는 메뉴들이기에 불만이 있을 수가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우동> 호로록 하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초밥과 죽을 빼고는 4인분의 사진입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초밥을 남기셨던데 정말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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